지난 달에 남자친구가 선물해줬는데, 사진보다 예쁘고 고급스러워서 마음에 꼭 들었어요 :>
솔직히 10cm의 압박 때문에 발목이 떨어져 나갈 것 같이 힘들었는데,
몇 번 신고나니 발에 맞게 늘어나서 편해졌답니다.
발목에는 좀 무리가 있었지만 디자인상 앞쪽이나 발 뒷꿈치에는 부담 없어요.
오래 걷기에는 신발이 아까울만큼 예쁘기도 하고 발목도 아프지만,
포기할 수 없을만큼 예뻐서 조심조심 신고 있습니다 하하
가죽 광택이 요란하지 않고 은은해서 제일 맘에 들구요,
안쪽 금속 로고나 하얀 구두 케이스도 정말 좋아요.
센스 있는 남자친구 덕분에 예쁜부츠 잘 신고 있답니다 (xoxo)
앞으로도 좋은 신발 많이 선보여주세요 :>
디자인에서 제작까지 쉽지않은 과정이지만
고객님들의 이런 글들이 많은 힘이 됩니다.^^
앞으로도 좋은 구두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!